[뉴스웍스=허운연 기자] 9일과 10일 영하권의 최저 기온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도 9일 오전(6시~12시) 부로 경기도, 강원도(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다.행정안전부는 8일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6개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설이 예상된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상습결빙구간 통과 차량에 내비게이션 음성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월 15~2021년 3월 15일)을 앞두고 대설‧한파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자치단체 합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12일 발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 강수량 및 강설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고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정부는 많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비 이상 징후를 미리 파악하고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설비통합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프리즘으로 불리는 ‘고장 예지 및 건정성 관리시스템’은 제강설비부에서 지난해 6월 자체 개발해 탄소강과 스테인리스(STS) 연속 주조 설비에 적용해 설비 고장 예방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실제로 시스템 구축 후 6개월간 설비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 300여건을 새로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10건은 사전 조치를 통해 설비 고장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었다. 또한 돌발 정비도 획기적으로 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연말·동절기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2월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며, 전세버스·화물차 특별점검과 블랙아이스 예방 대책 등을 진행한다.이번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국토부‧교통안전공단‧지자체 합동으로 동절기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운수회사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금년에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전세버스 및 화물 업종 199개 업체가 대상이며, 운전자‧자동차‧운행 관리 등을 점검한다. 이후 결과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동절기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2019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수원시는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제설제 6000톤을 확보하고, 주요 노선의 급경사지 등 취약구간 700여 개소에 제설함을 배치할 계획이다. 폭설이 내리면 누구나 제설제를 사용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제설함을 점검해 제설제를 채워 둘 예정이다.관련기관과 협력도 강화한다. 폭설이 내리면 군부대·소방서·경찰서에 장비와 인력을 지원 요청한다.긴급한